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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소식(11.10)

조회: 4,201 작성일: 15-11-30

글제목:	북한 소식(11.10)

ㆍ첨부파일1:

< 주요 내용 >

1. 8.25 합의 이후 남북 민간 교류 활기 (서울신문 등)

- 당국 교류 불통 속 개성 만원대, 노동자 축구대회,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회의 등 880여명 방북

* 10월 방문 인원 월평균의 20배, 비료 등 지원금도 11억원으로 상승, 방북 인원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..

* 국제기구의 인도적 지원만 받던 분위기에서 남측 민간단체 지원 받기 시작, 당국회담 개최 등은 날짜도 못잡아

2. 北 최룡해, 백두산발전소 부실공사로 해임된 듯 (동아일보)

- 대북 소식통, 최룡해 최근 완공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공사 책임자, 발전소 부실공사 문책으로 해임 가능성 제기

*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, 김정은 노동당 창건 70주년까지 무조건 완공 지시한 사업

* 10.3일 새벽 발전소 수로터널 일부 구간 붕괴돼 발전소 시운전 중단, 김정은 보고 못받고 준공식 참석

3. 차 막히는 평양 (조선일보)

- 외국인 유튜브 동영상, 왕복 6차로에 택시 등 붐벼, '3년전 왔을때와 달라져'

* 평양시내, 북한 간부층으로 속하는 사람들로 차로 추정되는 행렬로 교통 체증

4. 자본주의 물들 위험에도, 달러벌이 8만 명(16개국) 내보낸 북한 (중앙일보)

- 외화 돈줄 말라, 해외파견 늘려, 연 12억~23억 수입 추산

* 뇌물까지 주고 나간 근로자들 월 200~300달러 당국에 내면 연간 수입 1,000달러 안 되기도

5. 자유항 거듭난 블라디보스톡... 건설 붐에 하루가 다르게 변신 중 (한국일보)

- 100년 만의 부할 꿈꾸는 연해주, 소련 시절 군사요새화 출입 통제, 지난 달 다시 자유항으로 지정

* 중국 자본 러시에 경계 심리도, 북 노동자들 건설 현장마다 가득, 한국 투자 미진에 아쉽움 표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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